
근대국,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! 된장 풀고 근대 푹 끓이면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이 완성되거든요. ,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맛있는 근대국을 끓일 수 있어요.
지금부터 집에서도 근대국 맛집처럼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.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실패 없이 근대국을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. 2026년 8월 기준 정보에요.
미리 챙길 것
- 근대: 150g~450g (싱싱하고 잎이 넓은 걸로!)
- 두부: 1/2모
- 대파, 청양고추, 홍고추: 취향껏
- 육수 재료: 물 1.5L~1.6L, 국물용 멸치(40g), 다시마(15g), 코인 육수(2개) 또는 디포리 다시팩
- 양념: 된장(2~3큰술), 다진 마늘(1큰술), 국간장(1~2큰술), 멸치 액젓(1~2큰술), 맛술(2큰술), 고춧가루(0.5~2큰술), 들깨가루(2~4큰술)
1단계 · 맛있는 육수 만들기

근대국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바로 육수예요. 냄비에 물 1.5L에서 1.6L 정도를 붓고 국물용 멸치 40g과 다시마 15g을 넣어주세요. 보통 10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히 맛있는 육수가 우러나오거든요. 좀 더 간편하게 하고 싶다면 코인 육수 2개나 디포리 다시팩을 활용해도 좋아요. 쌀뜨물을 육수와 반반 섞어 사용하면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팁, 꼭 기억해두세요!

2단계 · 근대 손질은 이렇게!

이제 메인 재료인 근대를 손질할 차례예요. 근대의 억센 줄기 부분은 칼등으로 긁어내거나 떼어내고, 깨끗하게 씻어주세요. 보통 2~3cm 길이로 썰어주면 국에 넣었을 때 먹기에도 좋고, 너무 풀어지지 않아서 식감이 살아있어요. 사실 근대 손질은 이게 전부랍니다. 너무 간단하죠?
3단계 · 된장 풀고 양념 더하기

앞서 만들어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된장을 풀어줄 차례예요. 저는 보통 된장 2~3큰술 정도를 넣는데, 집집마다 된장 맛이 다르니 간을 보면서 조절하는 게 좋아요. 깔끔하고 맑은 국물을 선호하신다면, 된장을 채에 한번 걸러서 알갱이를 걷어내고 사용해보세요. 훨씬 부드러운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.
4단계 · 근대 넣고 푹 끓이기

육수에 된장을 풀고 끓기 시작하면 근대를 넣어주세요. 이때 선택적으로 감자를 함께 넣어도 맛있어요. 중요한 건 근대를 충분히 푹 끓여주는 거예요. 보통 15분 이상 푹 끓여야 근대의 쓴맛도 줄어들고,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거든요. 시간 없다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으면 억센 식감이 그대로 남아버릴 수 있으니 꼭 충분히 끓여주세요.
[Tip] 근대 특유의 쓴맛과 질긴 식감을 잡는 데 건새우가 아주 효과적이더라고요. 건새우를 그대로 넣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살짝 돌려서 굵게 다져 넣으면 비린내도 줄고 감칠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. 저는 이 방법을 쓰고 나서 근대국 맛이 한층 더 좋아졌어요.
5단계 · 두부와 향신료로 풍미 더하기

근대가 충분히 익었다면 이제 두부와 다진 마늘, 대파, 그리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어주세요. 이렇게 추가 재료를 넣고 2~3분 정도 더 끓이면 돼요. 마지막으로 국간장, 멸치 액젓, 맛술, 그리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들깨가루를 넣어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이면 맛있는 근대국 완성입니다!
흔한 실수 · 주의

- 근대를 너무 오래 끓이면 풋내가 나거나 물러질 수 있어요. 15분 정도 푹 끓이되, 너무 흐물흐물해지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해주세요.
- 된장 간을 너무 세게 하면 국물 맛이 짜고 텁텁해질 수 있어요. 마지막에 간을 보면서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.
- 근대의 쓴맛을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, 근대를 데친 후 찬물에 한번 헹궈주는 과정을 추가해도 좋아요.
-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더해주지만, 아이들이 먹을 경우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.
자주 묻는 질문

Q. 근대국에 꼭 된장을 넣어야 하나요?
A. 네, 근대국은 주로 된장을 기본으로 끓여야 구수한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어요. 맑은 된장국처럼 끓이거나,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약간 추가해도 별미랍니다.
Q. 근대가 없을 때 대신 사용할 만한 채소가 있나요?
A. 근대가 없을 경우 시금치나 얼갈이배추 등으로 대체해볼 수 있어요. 다만 근대 특유의 향과 식감은 다를 수 있어요.
Q. 근대국을 끓이면 쓴맛이 나는데 이유가 뭔가요?
A. 근대 자체에 수산(옥살산) 성분이 있어 쓴맛을 낼 수 있어요. 이 성분은 근대를 충분히 끓이거나, 찬물에 담가두면 어느 정도 제거된답니다. 오늘 알려드린 15분 이상 푹 끓이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.
Q. 근대는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싱싱한가요?
A. 근대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. 바로 먹지 않을 근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.
저희 집에서는 근대국 끓일 때 꼭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는 편인데, 고소함이 배가 돼서 정말 맛있더라고요. 여러분도 꼭 시도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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